컬쳐띵크가 팝핑 월드 챔피언 팀인 ‘World Fame Us(이하 월드 페임 어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월드 페임 어스는 이재형(Poppin’ J), 김학남(Boogaloo Kin), 강호진(Hozin), 이종걸(Jaygee), 조인환(Hoan)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팝핑 댄스 크루로, 세계 최대 규모이자 스트리트 댄스 올림픽이라 불리는 프랑스의 ‘Juste Debout’에서 2012, 2014, 2017년에 걸쳐 모든 멤버가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전 세계에서 약 150회 이상의 우승을 기록하며 스트리트 댄스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알려져 있다.
월드 페임 어스(World Fame Us) 로스터 / 출처 : CTM
월드 페임 어스(World Fame Us) 로스터 / 출처 : CTM
컬쳐띵크는 지난 6월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심의 위원회에서 추가 계약에 신중을 기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대중문화산업 종사자들은 “이제 컬쳐띵크 매니지먼트 서비스는 대중문화예술산업 전반에 적용 되고 있다”며 “컬쳐띵크가 대중문화산업시장 전체의 규모 확장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문화예술산업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백재옥 제이투컴퍼니 대표는 “컬쳐띵크-CTM은 대중문화예술 전반에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음은 물론이고, Dancer Scene 전반에 걸친 애정과 Business Upside를 입체적으로 보여주었다”고 전하며 “컬쳐띵크의 투명하고 명징한 시스템은 우리가 고대하던 시스템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