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 이후 최대 규모 유커 오나…인천시-중국기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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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더 그룹 1만명 내년 상반기 6박7일 인천 방문 추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여우더(優德) 그룹과 임직원 포상 행사의 인천 개최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여우더 그룹 임직원 1만명은 내년 상반기 항공기와 카페리 등을 이용해 6박7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할 계획이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본사를 둔 여우더 그룹은 의료기기 수출입을 주력으로 하며 현재 7만명이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우더 그룹 임직원 1만명의 인천 단체관광이 이뤄지면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이 본격화한 2017년 이후 단일 규모 유커(중국인 관광객)로는 최대 인원이 될 전망이다.
여우더 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을 함께 이겨낸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관광을 기획했으며 우수한 교통·관광인프라를 갖춘 인천을 최종 목적지로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협약에 따라 여우더 그룹 임직원 1만명은 내년 상반기 항공기와 카페리 등을 이용해 6박7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할 계획이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본사를 둔 여우더 그룹은 의료기기 수출입을 주력으로 하며 현재 7만명이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우더 그룹 임직원 1만명의 인천 단체관광이 이뤄지면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이 본격화한 2017년 이후 단일 규모 유커(중국인 관광객)로는 최대 인원이 될 전망이다.
여우더 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을 함께 이겨낸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관광을 기획했으며 우수한 교통·관광인프라를 갖춘 인천을 최종 목적지로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