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질포럼·서포터즈 발대식·환경 캠페인 등
28∼30일 부산서 세계지질과학총회 D-1 기념행사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를 1년 앞두고 총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와 부산국가지질공원 등지에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D-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외 지질 전문가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지질포럼과 서포터즈 발대식, 환경 캠페인 '줍지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전국 13개 국가지질공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질공원 해설사 경연대회, 부산국가지질공원 현장 체험, 지질공원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2023 지질공원 한마당이 펼쳐진다.

지구과학 분야 6개 학회로 구성된 한국지구과학연합회의 4회 연례 학술대회도 이 기간에 열린다.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는 내년 8월 25일부터 1주일간 부산 시내 곳곳에서 국내외 지질 전문가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