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메타버스 허브 정부예산안 반영…370억원 들여 문경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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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에 경북 메타버스 허브 관련 사업비를 반영했다.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는 실내·외 촬영, 초실감 가상 촬영, 후박작업이 한 곳에서 가능한 토탈 디지털 미디어 거점으로 조성된다.
도는 문경시 옛 쌍용양회 부지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70억원을 들여 첨단 디지털 미디어 산업 혁신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허브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버추얼 스튜디오, 가상 배경 데이터 구축, 후반작업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미디어 신산업 육성 사업 추진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영상 콘텐츠 산업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미디어 제작진 체류로 인한 인구 유치, 다양한 미디어 관련 중소·지역기업 및 스타트업 기반 조성, 신산업 육성에 따른 초실감 가상제작 산업 활성화, 역사적·산업적 가치가 높은 쌍용양회 부지를 활용한 지역개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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