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함께 ‘YC Tech Academy’를 출범하고 ‘비즈니스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W&G는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여러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빅데이터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강지영 W&G 대표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반면 데이터분석 교육은 분석언어를 배우는 과정이 대부분인 현실이다”라며 “이번 ‘비즈니스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은 기업 실무에서 주로 활용하는 10개 프로젝트를 ‘이슈 탐색, 실제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 분석 결과 보고서 작성’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체계화하는 교육과정으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은 수료 시 연세대학교 총장과 미래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일정은 1일부터 23일까지 40명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지원서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YC Tech Academy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온라인 작성 제출하는 방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