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Parents guide] 같이 읽고 이야기해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 협력과 경쟁을 통해 성장해요

    [Parents guide] 같이 읽고 이야기해요!
    이번 주 주니어 생글생글 커버스토리 주제는 기업의 협력과 경쟁입니다. 기업의 일차적 목적은 이윤 창출입니다. 이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다른 회사와의 경쟁은 숙명과도 같습니다. 때로는 경쟁 관계에 있던 기업 들이 공동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기도 합니다. 애플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넷플릭스 등 어린이·청소년 독 자들이 알 만한 기업을 중심으로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경쟁은 승자와 패자를 낳습니다. 기업이 경쟁에서 패한다는 것은 더 이상 소비자에게 좋은 상품을 제공하지 못하고 돈을 벌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기업들이 경쟁하는 과정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세상을 놀라게 할 혁신적 기술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협력에선 ‘윈윈(win-win)’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한쪽이 손 해를 본다면 협력이 이뤄질 수 없을 테니까요. 일상에서도 우리는 때로 경쟁하고 때로 협력합니다. 경쟁과 협력이 우리 사회 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생각해 보고, 글쓰기를 해봐도 좋겠습니다.

    2.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꾼 스티브 첸

    가히 ‘유튜브 세상’이라고 할 만합니다. 드라 마, 영화, 음악, 요리, 스포츠, 맛집 탐방.... 유 튜브엔 없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유튜브에 너무 빠져 있어서 걱정이신가요? 유튜브 좀 그만 보라고 다그치지만 말고 유튜브를 창업한 기업가에 대해서도 한번 관심을 가져 보라고 하면 어떨까요. ‘내 꿈은 기업가’에서 유튜브 창업자 스티브 첸의 이야기를 다뤄 봤습니다.
    유튜브는 TV 방송과 광고업계, 영화·음악 등 연예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고 유튜버라는 새 로운 직업도 탄생시켰습니다. 유튜브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꿔놨는지 자녀와 함께 얘기나눠 보세요.

    3. 오프라인 유통의 강자, 편의점

    휴대폰과 PC를 이용한 쇼핑이 자연스러운 시대,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와 같은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편의점만큼은 예외라는 소식을 ‘쏙쏙 경제뉴스’에 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기사를 읽은 뒤 편의점의 비중이 점차 커지는 이유를 찾아보세요.
    아이들이 필요한 물건을 살 때 실제로 어디에서 사는지 얘기해 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백화점과 대형 마트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모두 늘었습니다.그런데 왜 매출 비중이 낮아졌다는 걸까요? 매출 비중의 의미와 실제로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어떻게 다른지도 짚어 주세요.


    어린이 기자 아카데미 신청하세요!
    [Parents guide] 같이 읽고 이야기해요!


    한국경제신문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경과 함께하는 어린이 기자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언론재단 미디어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열리고 있습니 다. 프로그램은 ▲뉴스 생성 과정 및 기자의 일과 ▲뉴스 읽는 법 ▲기사 쓰는 법 등 미디어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현직 기자의 강의와 제작 현장 체험으 로 구성됩니다. 관심 있는 분은 주니어 생글생글 홈페이지 공지 사항(jrsgsg.hankyung.com/ notice)에서 신청 양식을 작성, 제출해 주세요.
    [Parents guide] 같이 읽고 이야기해요!
    *이 행사는 주니어 생글생글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Parents guide] 같이 읽고 이야기해요!
    주니어 생글생글 정기 구독을 신청하시면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

    구독 연장 혜택!
    주니어 생글생글 정기 구독자가 구독 기간을 연장하면 최대 2개월의 무료 구독 혜택을 드립니다.
    혜택 ❶ 6개월 연장 시 1개월 추가
    혜택 ❷ 12개월 연장 시 2개월 추가

    12개월 연장 시 추가 혜택
    한경 무크 6권 중 1권 또는 생각노트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신규 구독자에겐 선물이!
    주니어 생글생글 정기 구독을 신청하시면 결합 할인,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
    혜택 ❶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구독하면 33만6000원 → 24만 원(1년)
    혜택 ❷ 10부 이상 단체 구독은 별도 할인 혜택 적용
    혜택 ❸ 1년 정기 구독자에겐 ‘생각노트’ 증정

    ※ 생각노트를 활용해 신문 스크랩과 생각 메모를 할 수 있습니다. 잘 정리된 생각노트는 수시 공모를 통해 시상합니다.

    ADVERTISEMENT

    1. 1

      [커버스토리] 수출 7000억弗 신기록…웃을 수만은 없는 이유

      우리나라 수출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 고지에 오를 전망입니다. 195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69년 만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확정치는 내년 초에 나오지만, 지난달까지의 누적 실적이 이런 기대를 갖게 합니다. 올 1~11월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난 6402억 달러로 집계되며 3년 만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올해는 침체된 민간 소비(내수)의 회복세가 유난히 더뎠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간 경제성장률이 1.0% 언저리에서 결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죠. 만약 수출이 역대급으로 좋지 않았다면 어땠을지 아찔할 정도입니다.사상 최대 수출은 트럼프발 관세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반도체 시장이 대호황을 보인 덕분입니다. 하지만 반도체를 빼고 나면 수출 실적은 크게 쪼그라듭니다. 올 들어 11월까지 반도체를 제외한 수출은 4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습니다. 철강·석유화학·2차전지 등 산업의 수출이 부진한 결과입니다. 사상 최대 수출 이면에 드리워진 그늘이란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였습니다. 수출을 통해 나라 경제를 살찌웠고 고도성장이 가능했죠. 지금은 그런 단계를 지났다고 하지만, 무역 활동의 중요성은 여전합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수출주도 성장 전략은 어떠했고, 지금은 내수와 수출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출 분야의 개선 과제는 무엇인지 4·5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기술 축적 가능케 한 수출주도 성장 전략이젠 내수와 균형 맞추는 과제 중요하죠‘수출주도 성장(export-led growth)’이라고 들어보셨죠? 이는 1960년대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경제

    2. 2
    3. 3

      [시사이슈 찬반토론] 연간 600만명 찾는 국중박, 유료화해야 하나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누적 관람객이 지난 11일 600만 명을 넘어섰다. 용산으로 처음 이전한 2005년(134만 명)과 비교하면 관람객 규모가 4배 넘게 늘었다. 유럽 대표 박물관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기록이다.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박물관은 루브르박물관(2024년 기준 873만7050명), 바티칸박물관(682만5436명), 대영박물관(647만9952명) 정도다.관람객이 늘어나면서 유료화 논쟁이 격렬해졌다. “입장료를 받아 세금 투입을 줄이고 전시 수준도 높이자”는 주장과 “보편적인 문화 향유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도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유료화 여부와 시점, 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박물관은 2008년부터 무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찬성] 인기에 걸맞은 격 필요…입장료 재원으로 수준 높여야국립중앙박물관의 인기가 오른 것은 올해부터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영향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방문객이 많아진 것은 좋지만, 이로 인한 문제도 적잖다. 차를 가지고 박물관을 방문하면 주차하는 데만 한 시간 이상이 걸린다. 전시실이나 푸드코트는 길게 줄을 서야 입장이 가능하고, 인기 굿즈는 ‘오픈 런’을 하지 않으면 구매가 어렵다. 하나같이 방문객을 불편하게 하는 요인들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무료로 하면 격이 떨어져 싸게 느껴지기 때문에 귀하게 느낄 필요도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국립중앙박물관의 재정은 열악하기 짝이 없다. 지난해 국립중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