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계해사대학과 불법어업 근절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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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세계해사대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오는 14∼25일 스웨덴 말뫼에서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을 위한 역량 강화를 주제로 국제 여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름 아카데미는 2021년 6월 해수부와 세계해사대학이 체결한 '불법어업 대응 역량강화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는 어업 관련 국제협약과 정책, 무역·해상범죄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선박 추적 실습 등이 진행된다.
특히 지중해 어업자원 보존을 위해 지중해 어업위원회(GFCM)가 불법어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카데미에는 GFCM 소속 국가인 알바니아, 시리아, 리비아, 알제리, 몬테네그로, 레바논, 튀르키예, 모로코, 이집트, 튀니지 등에서 불법어업 담당 공무원 30여명과 국제기구, 비정부조직(NGO)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연합뉴스
이번 여름 아카데미는 2021년 6월 해수부와 세계해사대학이 체결한 '불법어업 대응 역량강화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는 어업 관련 국제협약과 정책, 무역·해상범죄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선박 추적 실습 등이 진행된다.
특히 지중해 어업자원 보존을 위해 지중해 어업위원회(GFCM)가 불법어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카데미에는 GFCM 소속 국가인 알바니아, 시리아, 리비아, 알제리, 몬테네그로, 레바논, 튀르키예, 모로코, 이집트, 튀니지 등에서 불법어업 담당 공무원 30여명과 국제기구, 비정부조직(NGO)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