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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 리빙 랩은 농업인들이 전문가 및 연구기관, 소비자와 함께 농산물 가공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실험, 실습 공간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5억원을 들여 센터에 동결건조기, 저온 진공 유탕기, 롤 포장기 등을 갖췄다.
농업인들은 이곳에서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전문가·연구기관의 코칭과 시장평가 과정을 거쳐 농산물 가공 제품을 상품화할 수 있다.
시는 매년 3개 팀의 생산자와 15명의 소비자 평가단을 선발해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와 농가형 가공제품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 041-660-3926)을 방문하거나 이메일(jwy002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