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교육도시'를 표방한 충북 옥천군이 은퇴 예정자를 위한 '신중년 청춘대학'을 운영한다.

"인생은 60부터"…옥천군, 신중년 청춘대학 운영
옥천군은 9∼11월 알찬 은퇴 준비를 위한 '신중년 성공 행복찾기'와 '신중년 행복 미래설계' 2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찾기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미래설계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진행된다.

45세 이상 주민이면 수강 가능하고, 강좌당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재취업과 연금 운용, 세금 관리 등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실무교육이 다채롭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옥천군청 행복교육팀(☎ 043-730-3741)에서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