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실적 호조에 장 초반 5%대 상승…카카오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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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올해 2분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는 소식에 4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69% 오른 22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전 거래일보다 5.61% 오른 23만5천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이날 개장 직전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천7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가장 좋은 실적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같은 시각 카카오 역시 전일 대비 1.50% 오른 5만4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5만5천원까지 오르며 전 거래일보다 3.19% 상승하기도 했다.
다만 증권가는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낸 카카오가 성장세를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내린 상황이다.
이날 신한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각각 6만원에서 5만6천원으로, 6만4천원에서 6만2천원으로 낮췄다.
앞서 발표된 카카오의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33.7% 감소한 1천135억원이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69% 오른 22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전 거래일보다 5.61% 오른 23만5천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이날 개장 직전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천7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가장 좋은 실적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같은 시각 카카오 역시 전일 대비 1.50% 오른 5만4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5만5천원까지 오르며 전 거래일보다 3.19% 상승하기도 했다.
다만 증권가는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낸 카카오가 성장세를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내린 상황이다.
이날 신한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각각 6만원에서 5만6천원으로, 6만4천원에서 6만2천원으로 낮췄다.
앞서 발표된 카카오의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33.7% 감소한 1천135억원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