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태안] 폭염 속 '차광막' 씌운 생강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폭염이 연일 지속하는 가운데 충남 태안의 한 생강밭에 차광막이 씌워져 있다.
태안군은 최근 장마 폭우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고온기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생강 차광막 설치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차광막은 빛과 열을 차단해 고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18%가량의 작물 증수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작물 재배 방법과 시설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실증 시험과 시범 사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 정찬욱 기자, 사진 = 태안군 제공)
/연합뉴스
태안군은 최근 장마 폭우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고온기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생강 차광막 설치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차광막은 빛과 열을 차단해 고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18%가량의 작물 증수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작물 재배 방법과 시설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실증 시험과 시범 사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 정찬욱 기자, 사진 = 태안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