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에 대한 혹평이 AI로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과 전혀 다른 정보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AI 리뷰 영상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지난달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2'(이하 '흑백요리사')가 공개되면서 심사위원인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국내 첫 미쉐린 3스타 식당인 모수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졌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1인 42만원 안성재의 모수 서울, 미슐랭 3스타 받을 수 없는 이유', '안성재의 모수 서울, 1인 42만원인데 서비스가 안 좋다고?', '안성재의 모수 서울, 1인 42만원인데 테이블 간격은 김밥천국' 등의 숏폼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이는 한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으로, 특히 '안성재의 모수 서울, 1인 42만원인데 서비스가 안 좋다고?'의 경우 2일 기준 조회수가 217만회를 넘길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이들 영상에는 모수가 인당 42만원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임에도 분위기나 서비스가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담겼다. 특히 위치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힘든데 "주차장도 없었던 거 같다", "테이블 간격이 좁아 김밥천국 같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후기가 화제가 된 후 일각에서 논란이 불거졌지만, 모수가 예약 플랫폼에서 주차장과 발렛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안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후기가 허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 "음식 제공 시간이 늦다", "테이블 운영을 김밥천국처럼 한다" 등의 주관적인 평가 역시 실제로 다녀온 사람들이 남긴 후기와 거리가 있다는
연예계를 중심으로 확산된 간헐적 단식 열풍에 대해 국내 의학계 원로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이시형·윤방부 박사와 함께 건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주우재는 "30대 이후 하루 1.5끼만 먹고 있다"며 소식 위주의 식습관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질문했다.93세인 이시형 박사는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것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나도 소식을 하지만 하루 한 끼는 아니다"라며 "하루 세 끼를 먹되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이 박사는 아침 6시쯤 식사를 시작하고 저녁을 일찍 마쳐 공복 시간을 확보하며, 세 끼 모두에서 영양 균형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우재를 향해 "저런 양반은 아주 특수한 체질"이라며 일반화는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함께 출연한 윤방부 박사 역시 "먹는 것에 너무 야박하면 안 된다"며 "활동한 만큼은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능하면 즐겁게, 맛있게, 골고루 먹되 과식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앞서 1일 1식과 같은 간헐적 단식이 안전한 다이어트 방식이 아니라는 연구도 나온 바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교통대 의과대학과 미국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과대학 공동 연구진은 미국 성인 약 1만9000명의 식습관과 건강 상태를 평균 8년간 추적한 연구 결과를 지난달 국제 학술지 '당뇨병 및 대사 증후군 : 임상 연구 및 리뷰'에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식사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한 사
2026년 첫 출근길인 2일 최저 -17도의 한파 속에 강풍까지 이어지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일부 충남권 내륙, 경북권 내륙, 전북 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내륙·산지 중심 -15도)으로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5도, 낮 최고기온은 -6~4도로 관측됐다.특히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내륙·산지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5도 △강릉 -8도 △대전 -12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6도 △부산 -6도 △제주 1도다.최고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3도 △강릉 3도 △대전 -1도 △대구 1도 △전주 0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5도로 예상된다.충남권과 충북 중·남부,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 전남권,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특히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대설특보가 확대될 수 있다.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1~3㎝ △충남 서해안 1㎝ 안팎 △대전·세종·충남 내륙 1㎝ 안팎 △충북 중·남부 1㎝ 안팎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3~8㎝(많은 곳 전북 서해안 10㎝ 이상) △광주·전남 서부 3~8㎝(많은 곳 전남 서해안 10㎝ 이상) △전남 동부 1㎝ 안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