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SSG닷컴, 금토일 3일간 초특가 행사 진행... □ 이마트, 금토일 3일간 브랜드 한우 전품목 최대 50% 할인, 3일간 60톤 물량 기획
□ 가격과 재미 모두 잡은 양파 250톤 골라담기 행사, 평균 40% 저렴하게 구매 가능
□ SSG닷컴 오는 3일(목)까지 유니버스 클럽위크 사전 행사, 4~6일 주말 행사 진행
'고물가 속 휴가철 장바구니 저렴하게'
이마트와 SSG닷컴이 본격 휴가철을 맞아 금토일 3일간 신선·가공 먹거리들과 생활용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위크 주말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마트는 8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한우, 양파, 계란, 새우, 샤인머스캣 등의 신선 먹거리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3일간 기획 물량만 약 60톤 수준이며, 가장 인기가 많은 등심·채끝은 정상가 대비 50%, 국거리·불고기는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양파는 가격과 재미를 모두 잡은 '양파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하며, 평균 약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금토일 3일간 평시 기준 약 2주 판매 물량인 양파 250톤을 1봉 당 4,990원에 판매한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양파를 골라담기 봉지에 가득 담아 가져갈 수 있으며, 1봉 당 약 15~18개(2.8kg~3.2kg)가 들어간다. 평균 3kg로 계산했을 때 정상가 대비 약 40% 저렴한 수준이다.
이 밖에도 '알찬란(30개입/대란, 국내산)'은 1판 구매 시 20% 할인, 2판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판 이상 구매 시 1판 기준 정상가 대비 40% 저렴한 4,188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호주 현지에서 항공 직송으로 들어온 '항공직송 호주산 소고기 모둠팩 3종(400g, 팩, 냉장)'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항공직송 호주산 소고기 모둠팩'은 두가지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모둠팩 형태이며, 꽃갈비살과 갈비살, 치마살과 살치살, 안창살과 토시살 3종으로 운영된다.
가공 먹거리와 생활용품들의 경우 카테고리별 전품목 골라담기 행사부터 전품목 2개 구매 시 50% 할인, 1+1 프로모션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는 금토일 3일간 브랜드와 가격 상관없이 낱개 컵라면 전품목 5개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하며, 5개당 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냉동 핫도그', '냉장 냉면 2인분', '고추장', '쌈장', '들기름/참기름', '분말카레/짜장', 'CJ 군만두/물만두/돈까스/비비고 즉석국탕', '동서 시리얼' 등의 상품들을 전품목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생활용품의 경우, 하기스 기저귀 1+1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약 30여종의 상품들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SSG닷컴은 오는 3일(목)까지 사전행사인 '미리 만나는 신세계 유니버스 위크'를 진행해 가공식품 및 일상용품 위주로 최대 50% 할인 및 1+1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셀렉스 프로틴 음료'와 '오션스프레이 주스', '서울우유 스페셜티 커피' 등을 1+1에 판매하며, '피코크 속초식 코다리냉면' 및 '피코크 함흥식 물비빔냉면' 밀키트를 30% 할인한 각 8,980원에 준비했다.
인기 물티슈, 치약, 칫솔, 샴푸,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도 1+1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4일(금)부터 6일(일)까지는 이마트와 동일하게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위크 주말세일' 행사를 온라인에서 실시한다. 이마트 대표 할인 품목을 쓱닷컴에서도 동일하게 구매 가능하며, 당일 시간대 지정 배송인 '쓱배송'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소비가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말 3일 초특가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기획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윤리경영 실천 확산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여하는 청렴윤리경영 실천 확산 유공 표창은 공공기관 및 다양한 업종의 일반 민간 기업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적극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여 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올해 수상 기업은 총 6곳으로 BGF리테일은 청렴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달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과 권익위, 수상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GF리테일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전무)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BGF리테일은 윤리강령 7원칙과 윤리규범을 기준으로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고객과 가맹점주, 임직원,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차별 금지, 반부패, 반독점, 이해충돌 방지, 정보 보호 등과 관련한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윤리 및 준법 경영과 관련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 선언과 이행을 선포하고 페어플레이 클럽 참여와 함께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10대 원칙에 맞춰 인권, 노동, 반부패 등에 대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청렴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담아 ▲CP 전담 조직 및 체계 구성 ▲임직원 윤리강령 서약 ▲윤리경영 정기 교육 ▲부패 리스크 식별 및 통제 프로세스 구축 ▲대내외 클린라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권익위에서도 올해 진단을 통해 BGF리테일의 윤리경영 활동이 흥미롭고 접근성 높은 방식으로
CU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자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이CU를 통해 7년 동안 총 200명의 길 잃은 이웃들이 다시 가족의 품을 찾았다고 이달 20일 밝혔다.아이CU는 전국 18,500여 개 CU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환자, 발달장애인 등 포함)를 CU에서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이다.아이CU가 도입된 후 지금까지 아동 131명, 치매노인 51명, 지적장애인 16명 등 총 200명이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갔다.아이CU의 강점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실종 대응이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한 점포 근무자가 POS 미아보호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실종 신고를 접수하면 경찰 및 전국 CU 점포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된다. 보호자는 가까운 CU에서 가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찰은 빠르고 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다.특히,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상 신속한 신고 및 안전한 보호가 가능해 실종 예방 골든타임(약 3시간)을 사수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이런 사회적 효익 덕분에 아이CU는 해외에도 전파됐다. CU의 몽골 파트너사인 프리미엄 넥서스는 지난 2021년 울란바토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CU 캠페인을 전개해 지난해까지 총 14명의 아동을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성과를 보였다.또한, CU는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해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아이CU 얼라이언스를 지난해 발족했다.CU는 포커스미디어와 손잡고 전국 9만 여대의 엘리베이터TV를 통해 매일 1,000만 명에게 아이CU 캠페인을 알리고 있으며 예금보험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아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또한 CU는 아이CU의 성
CU가 계속되는 소비 침체 속에 밸런타인데이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 폭을 보이며 기념일 가치 소비 트렌드가 뚜렷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CU가 밸런타인데이 시즌인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행사 상품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이 11.6%를 기록했다.장기화된 불황 등으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올해 첫 편의점의 기념일 행사인 밸런타인데이는 2025년 소비심리지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다. 이렇게 행사 매출이 상승했다는 것은 잠재적 소비 불씨가 살아있다는 방증으로도 해석된다.실제, CU의 밸런타인데이의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 보면 2020년 12.3%, 2021년 -22.8%, 2022년 54.5%, 2023년 33.8%, 2024년 2.0%의 흐름을 이어왔다.코로나19 발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심화된 2021년은 최근 5년 중 유일하게 매출이 감소했으나 오랜 펜데믹으로 지금처럼 전반적인 소비가 둔화됐던 2022년엔 오히려 54.6%나 크게 오르며 기념일 맞이 깜짝 소비가 살아난 바 있다.특히, 올해 CU의 밸런타인데이 차별화 상품은 전년 대비 20.5% 더 판매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다양한 굿즈로 실용성을 강조한 리락쿠마와 에버랜드 뿌직이&빠직이 캐릭터 상품들이 전체 차별화 상품 매출 중 55%의 비중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밸런타인데이 상품의 입지별 매출신장률을 살펴 보면, 오피스가 27.0%, 유흥가 23.9%, 대학가 16.6%, 산업지대 15.0%, 지하철 11.9%로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높은 수요를 보였다.또한, CU Npay카드,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머니 등과 전개한 밸런타인데이 상품 할인 구매율은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48.8%를 기록했다. 물가 부담을 느낀 고객들이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