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의 여전한 MLB 사랑"...F&F, 2분기 영업익 16%↑
F&F는 2분기 매출 4,055억 원, 영업이익 1,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와 비교해 9.2%, 15.9% 성장한 수치이다.

회사 측은 국내 소비경기 침체에도 중국 시장 성장에 힘입어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주력 브랜드 'MLB'의 중국 내 출점은 연초 예상보다 더 늘어날 예정이다.

또, F&F는 브랜드 '듀베티카'와 '수프라'도 중국에 론칭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