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국제핵비확산학회 내달 1일 개최…북핵 등 핵 안보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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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다음 달 1∼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국제핵비확산학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학회는 세계 핵확산 동향 평가, 핵 비확산 전망, 북한 핵 문제, 소형원자로 개발 등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안을 기술적·정책적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연례 국제회의다.
올해는 학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KAIST 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공동 개최한다.
보니 젠킨스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 빅터 차 미국 국제전략연구소 한국석좌, 스티븐 밀러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국제안보프로그램 국장 등이 기조연설하고,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이 폐회사를 한다.
한국·미국·중국·호주·캐나다·인도네시아 등 8개국 소속 21개 대학·연구소의 원자력 전문가와 국제정치전문가 총 26명이 발표와 토론을 맡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학회에는 국내외 핵 비확산 정책 및 원자력 기술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이 학회는 세계 핵확산 동향 평가, 핵 비확산 전망, 북한 핵 문제, 소형원자로 개발 등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안을 기술적·정책적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연례 국제회의다.
올해는 학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KAIST 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공동 개최한다.
보니 젠킨스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 빅터 차 미국 국제전략연구소 한국석좌, 스티븐 밀러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국제안보프로그램 국장 등이 기조연설하고,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이 폐회사를 한다.
한국·미국·중국·호주·캐나다·인도네시아 등 8개국 소속 21개 대학·연구소의 원자력 전문가와 국제정치전문가 총 26명이 발표와 토론을 맡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학회에는 국내외 핵 비확산 정책 및 원자력 기술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