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광주·대전·잠실 경기 비로 취소(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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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올 시즌 비나 미세먼지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총 53경기로 늘었다.
취소된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된다.
전반기 막판부터 후반기 첫 경기까지 파죽의 10연승을 달린 두산은 이틀 연속 광주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 최다 연승 신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LG와 SSG, 1·2위 팀의 후반기 첫 대결은 3연전 중 1경기만 열렸고 SSG가 1승을 거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