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정환,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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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정환(23)이 2023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정환은 22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폐막한 이 대회에서 1위로 선정됐다.
한국인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7년 창설된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32세 이하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4년마다 개최된다.
지난 5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32명이 본선에 참여했고 김정환을 포함해 6명이 결선에 올랐다.
김정환은 예술의전당 음악 영재아카데미를 거쳤고 현재 독일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 재학 중이다.
그는 앞서 2019년 덴마크 아르하우스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2022년 일본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 4위, 2022년 독일 멘델스존 전국음대경연대회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정환은 22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폐막한 이 대회에서 1위로 선정됐다.
한국인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7년 창설된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32세 이하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4년마다 개최된다.
지난 5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32명이 본선에 참여했고 김정환을 포함해 6명이 결선에 올랐다.
김정환은 예술의전당 음악 영재아카데미를 거쳤고 현재 독일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 재학 중이다.
그는 앞서 2019년 덴마크 아르하우스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2022년 일본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 4위, 2022년 독일 멘델스존 전국음대경연대회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