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오늘 수해복구에 병력 1만1천명 투입…육군 TF 구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방부는 18일 수해지역에 장병 1만1천명과 장비 250여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를 한다고 밝혔다.
육군은 신속하고 집중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6개의 '호우피해 복구작전 태스크포스(TF)'를 편성했다.
지역별로 지역방위사단이 수색과 복구 작전을 펼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대규모 피해지역에 병력과 장비를 더욱 집중해서 지원한다.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은 "TF 편성을 통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특전사나 신속대응사단 등 병력과 공병 및 화생방부대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수해 피해 대응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지금까지 장병 2만2천여명과 장비 540여대를 투입했다.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이날 미국·캐나다를 공식 방문해 안보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상황을 고려해 연기했다.
공군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현장에 제6탐색구조전대 항공구조사들을 투입하고 공군비행장이 있는 예천 일대에서 산사태 피해 복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육군은 신속하고 집중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6개의 '호우피해 복구작전 태스크포스(TF)'를 편성했다.
지역별로 지역방위사단이 수색과 복구 작전을 펼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대규모 피해지역에 병력과 장비를 더욱 집중해서 지원한다.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은 "TF 편성을 통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특전사나 신속대응사단 등 병력과 공병 및 화생방부대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수해 피해 대응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지금까지 장병 2만2천여명과 장비 540여대를 투입했다.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이날 미국·캐나다를 공식 방문해 안보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상황을 고려해 연기했다.
공군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현장에 제6탐색구조전대 항공구조사들을 투입하고 공군비행장이 있는 예천 일대에서 산사태 피해 복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