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中티몰글로벌 통한 'K-소비재' 수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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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비재 소싱데이' 개최…가전·영유아·뷰티 등 초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손잡고 한국 소비재의 대중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
코트라는 18∼19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티몰글로벌 관계자들을 초청해 'K-소비재 소싱 데이'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티몰글로벌은 중국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해외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행사 기간 티몰글로벌의 구매 담당자들과 주요 벤더사 관계자들이 가전, 영유아용품, 미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분야에 걸친 70여개 국내 소비재 기업과 상담을 한다.
소싱 데이 행사에 앞서 열리는 '중국 소비 시장 공략을 위한 설명회'에서는 티몰글로벌 관계자가 중국 소비 시장 변화와 자사의 구매 및 입점 정책에 관한 발표를 한다.
코트라는 "소비 촉진 및 내수 확대 전략 시행으로 중국 내 소비 고급화, 개인화 추세가 확산하는 등 소비 구조의 다변화 양상이 두드러진다"며 "중국 소비 흐름 변화에 맞춰 우수 소비재 기업의 중국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코트라는 18∼19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티몰글로벌 관계자들을 초청해 'K-소비재 소싱 데이'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티몰글로벌은 중국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해외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행사 기간 티몰글로벌의 구매 담당자들과 주요 벤더사 관계자들이 가전, 영유아용품, 미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분야에 걸친 70여개 국내 소비재 기업과 상담을 한다.
소싱 데이 행사에 앞서 열리는 '중국 소비 시장 공략을 위한 설명회'에서는 티몰글로벌 관계자가 중국 소비 시장 변화와 자사의 구매 및 입점 정책에 관한 발표를 한다.
코트라는 "소비 촉진 및 내수 확대 전략 시행으로 중국 내 소비 고급화, 개인화 추세가 확산하는 등 소비 구조의 다변화 양상이 두드러진다"며 "중국 소비 흐름 변화에 맞춰 우수 소비재 기업의 중국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