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면역엑소좀 스킨부스터 "엑소백(EXO100)"이 시중에 선보인다.

국내 최초의 면역엑소좀 스킨부스터 "엑소백(EXO100)"을 (주)체리쉬더마랩에서 출시한다. 엑소좀은 세포간 통신기능을 하는 유전물질을 함유한 세포막으로 둘러싸인 소포체인데, 하나의 세포에서 분비된 엑소좀은 다른 세포에게 흡수되어 유전정보나 신호를 전달하여 다른 세포의 기능이나 형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물질이다. 30-200 nm 사이즈의 엑소좀은 어떤 세포에서 분비되었느냐에 따라 엑소좀에 담긴 유전정보가 달라지게 되고, 이에 따라 다른 세포에게 주는 영향도 달라지게 된다.

"엑소백(EXO100)"의 면역엑소좀은 제대혈에서 기원한 면역전구세포에서 분비되는 엑소좀으로 항염기능이 뛰어나고 이상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이러한 면역세포와 섬유모세포의 기능정상화로 인해 피부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진 만성염증을 완화하여 항노화기능이 탁월하며, 콜라젠형성 유전정보를 전달하여 콜라젠형성과 피부기질형성을 촉진하여 피부진피층을 풍성하게 한다.

엑소좀 제품들은 시중에서 이미 많이 유통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도 심심치 않게 알려져 있어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가 있다. 엑소좀 함유 스킨부스터들이 현재 많은 피부과의원에서 시술 또는 판매를 통해 유통되고 있지만, 막연히 피부에 좋은 기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 시중의 엑소좀제품들이 순수엑소좀을 원료로 만들어지지 못하고, 실상은 배양액추출물들이 대부분으로서 세포를 배양할 때 사용되는 여러가지 성장호르몬과 사이토카인 들이 뒤섞여 있어 이로 인한 부작용들이 보고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엑소백(EXO100)"은 이러한 불순물들을 제거하고 순도 높은 엑소좀만을 사용하여 배양액불순물들로 인한 부작용을 없애고 면역엑소좀의 특유의 항염/재생 세포기능만을 활성화시킴으로서, 기존의 엑소좀제품들과는 차별화되어 있다. "엑소백(EXO100)" 면역엑소좀은 평균 100 nm 이하의 비교적 균일한 엑소좀으로 피부면역/재생기능 정상화에 특별한 기능을 가지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제품이다.

면역엑소좀 기반의 "엑소백(EXO100)"제품은 병원전용 스킨부스터으로 출시되며, 병원내에서 의료인을 통해 시술과 함께 사용되어 피부재생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시술로 인한 회복시간을 단축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게 된다. "엑소백(EXO100)"은 침습적 병원시술로 인한 붉음증 부종 통증 등을 확연히 경감시키고, 침습적 시술 후에 재생세포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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