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6년 7월까지 3년이다.
김옥랑 신임 이사장은 1989년부터 동숭아트센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꼭두박물관장, 옥랑문화재단 이사장, 한국걸스카우트 부총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은복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서울예술단은 37년간 한국적 소재를 기반으로 한 창작음악극을 제작해 공연예술을 통한 국제교류 업무를 수행하는 예술단체"라며 "신임 이사장이 공공 예술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지향적 재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