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엔 등갈비가 통째로 들어간 갈비탕이 있다!? 양은 늘리고, 가격은 낮춘 '요리하다 왕갈비탕' 출시
롯데마트가 맛과 가격, 비주얼까지 갖춘 ‘요리하다 왕갈비탕’을 선보인다.

롯데마트 HMR(가정간편식) PB(자체 브랜드) ‘요리하다’는 7월 6일(목) ‘요리하다 왕갈비탕(900g)’을 출시, 롯데마트 전점에서 8990원에 판매한다.

‘요리하다 왕갈비탕’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 식당 수준의 갈비탕을 집에서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다.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집에서 간단한 조리법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 상품들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청에서 발표한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를 살펴보면 외식의 경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평균 7% 가량 상승하는 동안, 롯데마트의 간편 국물 요리 매출은 약 15% 증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왕갈비탕’을 출시함으로써 국물 요리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한 ‘요리하다 왕갈비탕’은 전문점 수준의 품질과 맛을 지향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갈비탕 전문점에서 볼 수 있을 법한 15cm 이상의 등갈비로 요리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큼직한 갈빗대에서 우러나온 육향은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을 살리는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 또한 고소하고 부드러운 등갈비에 담백한 사태살을 함께 넣어 다채로운 풍미와 식감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요리하다 왕갈비탕’은 제조사 브랜드의 갈비탕 상품과 비교해 고기 중량이 높고, 상품의 용량은 약 2배에 달한다. 100g 당 가격으로 비교하면 최대 50% 이상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 할 수 있다.

‘요리하다 왕갈비탕’은 롯데마트 PB 전문 MD(상품기획자)가 10개월 간 공을 들여 출시한 상품이다. 다양한 제조사 브랜드의 갈비탕과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상품 기획 단계에서 진행한 다양한 사전 조사를 토대로 상품의 콘셉트를 ‘큼직한 갈빗대’가 들어간 갈비탕으로 결정했다. 핵심 원재료의 차별성과 더불어 맛과 품질, 풍성한 양, 조리 후 시각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결과다.

특히, PB 전문 MD는 상품의 핵심인 좋은 품질의 등갈비를 공수하기 위해 직접 원재료 업체 발굴에 나서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15곳의 원물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화 테스트를 진행, FIC(Food Innovation Center) 소속 전문 셰프의 맛 평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통해 상품화에 가장 적합한 등갈비 원물을 선정했다. 또한 직접 발굴한 신규 원물 업체로부터 대량의 등갈비를 사전 확보함으로써 원가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는 보양식 라인업 강화와 더불어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오는 12일(수)까지 HMR PB 브랜드 요리하다의 보양식 ‘삼계탕 2종’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1000원 할인 판매한다. ‘요리하다 강화섬계탕(1kg)’은 7990원에 ‘요리하다 수삼삼계탕(900g)’은 74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7월 8일(토)부터 11일(화)까지 4일간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우리)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리하다 ‘강화섬계탕’은 국내산 닭 한 마리와 수삼, 강화도산 초록통쌀을 푹 끓여내어 깊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옛 조상들이 먹던 풋벼에서 영감을 받아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강한 초록통쌀을 사용한 이색 삼계탕이다. 또한 ‘요리하다 수삼삼계탕’은 국내산 닭과 수삼, 찹쌀, 대추, 마늘 등 까다롭게 선별한 재료를 오랜 시간 푹 고아 진하고 깊은 맛의 육수가 강점이다.

정해민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요리하다 왕갈비탕은 우수한 맛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고객들의 큰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PB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