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1개 해수욕장 7일 개장…축제 등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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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까지 운영…수영 오전 9시∼오후 6시 허용
강원 양양지역 해수욕장이 이번주 일제히 개장한다.
4일 양양군에 따르면 낙산과 하조대, 설악 등 지역 내 21개 해수욕장을 7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45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일부 마을해수욕장 오전 6시∼오후 10시)다.
수영은 수상안전요원이 근무하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허용한다.
양양군은 각 해수욕장의 규모와 피서객 수 등을 고려해 73명의 수상안전요원을 해수욕장 별로 1∼2명씩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속초해양경찰서도 12명의 인력을 각 파출소와 출장소에 배치하고 양양소방서는 낙산해수욕장 종합관리사무소에 소방공무원과 구급차 1대를 지원한다.
속초경찰서 또한 범죄 취약지와 행락가를 중심으로 한 방범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여름 양양지역 해수욕장에서는 2023 양양서핑페스티벌을 비롯해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동호해수욕장의 멸치후리기 체험과 송전해수욕장의 송전리 키즈 서핑 페스티벌, 정암해수욕장의 조개잡이 축제, 하조대해수욕장 비치 페스티벌 등 마을단위 해수욕장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합뉴스
강원 양양지역 해수욕장이 이번주 일제히 개장한다.
4일 양양군에 따르면 낙산과 하조대, 설악 등 지역 내 21개 해수욕장을 7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45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일부 마을해수욕장 오전 6시∼오후 10시)다.
수영은 수상안전요원이 근무하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허용한다.
양양군은 각 해수욕장의 규모와 피서객 수 등을 고려해 73명의 수상안전요원을 해수욕장 별로 1∼2명씩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속초해양경찰서도 12명의 인력을 각 파출소와 출장소에 배치하고 양양소방서는 낙산해수욕장 종합관리사무소에 소방공무원과 구급차 1대를 지원한다.
속초경찰서 또한 범죄 취약지와 행락가를 중심으로 한 방범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여름 양양지역 해수욕장에서는 2023 양양서핑페스티벌을 비롯해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동호해수욕장의 멸치후리기 체험과 송전해수욕장의 송전리 키즈 서핑 페스티벌, 정암해수욕장의 조개잡이 축제, 하조대해수욕장 비치 페스티벌 등 마을단위 해수욕장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