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혁신성장 비상장사 투자유치' 지원 기업설명회
미래에셋증권은 혁신 성장 비상장기업들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기업설명회 행사를 네 차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23 기업설명회(IR) 데이(Day)' 행사는 지난 3월 혁신성장 비상장기업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Partners Club Innovators)의 하나로, 지난 27일과 이날, 다음 달 4일과 6일 모두 네 차례 진행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바이오, 정보기술(IT), 플랫폼, 제조 등 섹터별로 18개 기업이 100여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면서 기업을 알리고 투자를 유치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 비상장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유치와 IR, 기업공개,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기업금융 이슈와 세무, 부동산, 조직관리, 자금 운용 등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비상장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행사를 지속 진행해 투자유치를 연결해주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다양한 해법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