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몽골서 숲 조성 20년…"여의도 11배 면적 숲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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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몽골 셀렝게주 토진나르스 지역에서 진행한 '유한킴벌리숲 조성 사업'이 20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동북아산림포럼, 몽골 정부와 함께 화재로 사막화가 진행된 토진나르스 지역의 숲 복원과 사막화 방지를 위해 지난 2003년 이 사업을 시작했다.
20년이 지난 현재 이 지역에는 여의도 면적 11배에 이르는 3천250㏊의 '유한킴벌리숲'이 조성됐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는 "유한킴벌리숲은 동북아산림포럼, 몽골 정부,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그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 대표는 지난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만나 지난 20년간의 사업 경과를 공유했다.
/연합뉴스
유한킴벌리는 동북아산림포럼, 몽골 정부와 함께 화재로 사막화가 진행된 토진나르스 지역의 숲 복원과 사막화 방지를 위해 지난 2003년 이 사업을 시작했다.
20년이 지난 현재 이 지역에는 여의도 면적 11배에 이르는 3천250㏊의 '유한킴벌리숲'이 조성됐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는 "유한킴벌리숲은 동북아산림포럼, 몽골 정부,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그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 대표는 지난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만나 지난 20년간의 사업 경과를 공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