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비보이팀, 세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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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시 대표 비보이단 소속 김종호·배영수 씨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린 '2023 월드 브레이킹 클래식'(WBC)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씨와 배씨는 지난 2일 국내 선발전에서 1위로 본선 진출권을 딴 뒤 결승전에서 지난해 각종 대회를 휩쓴 네덜란드팀과 맞붙어 우승을 차지했다.
WBC는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2대 2 세계 비보이 메이저 대회이며 한국 대표팀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지난 25일 열린 올해 대회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헝가리 등 10개국에서 선발전을 거친 대표 비보이들이 참가했으며 세계 상위 랭커 비보이 8명도 초청됐다.
/연합뉴스
김씨와 배씨는 지난 2일 국내 선발전에서 1위로 본선 진출권을 딴 뒤 결승전에서 지난해 각종 대회를 휩쓴 네덜란드팀과 맞붙어 우승을 차지했다.
WBC는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2대 2 세계 비보이 메이저 대회이며 한국 대표팀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지난 25일 열린 올해 대회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헝가리 등 10개국에서 선발전을 거친 대표 비보이들이 참가했으며 세계 상위 랭커 비보이 8명도 초청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