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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 KMAC 주관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 신용카드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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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 KMAC 주관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 신용카드 부문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3년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KB국민카드가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KB국민카드는 ESG 기반 청소년·글로벌·사회공익 중점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저소득가정 예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년 연속 책가방 보내기 사업을 진행하고, 2011년부터 13년째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식료품 키트 등을 전달해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한 위시드림 캠페인은 '위시(WE:SH) 카드'의 슬로건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 보를 달성하면 아동들의 소원성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 수 1억 보를 넘어 총 1억 6천2백7십만 보를 달성해 약 14,891kg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으며, 조성된 기부금 5천만 원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성취 지원금으로 기부했다.

    또한 지난해 'KB Pay'를 중심으로 원 플랫폼(One Platform)을 구축하고 고객 중심으로 지속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홈 앱의 기능을 KB Pay 내에 구현하며 주요 서비스 프로세스 최적화와 함께 양질의 비금융 콘텐츠와 펀(FUN) 콘텐츠를 강화해 월간, 일간 활성 이용자 수 및 방문 고객의 사용 시간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플랫폼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고객들의 시각적 피로도와 서비스 집중도 등을 고려해 다크모드를 적용했고, 결제 부분에서도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타사 카드를 KB Pay에서 등록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상품 라인업인 'KB국민 위시(WE:SH)카드'가 심플 라이프를 위한 모두의 카드인 '위시 올(WE:SH All)', 나의 행복을 위한 필수 혜택 카드 '마이 위시(My WE:SH)', 함께 사는 '우리'를 위한 필수 카드인 '아워 위시(Our WE:SH)' 3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더불어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카드 브랜드 'HERITAGE(헤리티지)'는 세월이 흘러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유산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통해 고객에게 '변함없는 가치'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등급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HERITAGE Exclusive(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 'HERITAGE Reserve(헤리티지 리저브)', 'HERITAGE Smart(헤리티지 스마트)' 카드로 출시된 바 있다.

    이밖에도 유튜브 구독자 100만 달성 및 SNS채널 팬덤 300만을 확보하였고, SNS를 통한 소통에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 유튜버가 함께 출연하는 상품/서비스 홍보 영상과 유명 크리에이터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웹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고객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는 사내크리에이터는 올해부터 '쿠키즈(Kookie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KB국민카드 이용 시 고객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성 콘텐츠는 물론, 최근 일반인 출연 트렌드에 발맞춰 쿠키즈 각자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향후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기능 개선과 새로운 서비스 도입 및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비금융 콘텐츠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추천(Recommendation)의 관점에서 브랜드경쟁력을 평가하며,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제품, 서비스, 기업에 대해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수준을 측정했다. 올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는 소비재 14개, 내구재 13개, 서비스재 23개로 총 50개 산업군에 걸쳐 조사가 이뤄졌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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