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공립미술관 추천작가-전문가 매칭 지원' 사업 대상으로 경남도립미술관 등 6개 공립미술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립미술관 추천작가-전문가 매칭 지원 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지역 미술관이 협력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를 연결해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 심사를 거쳐 ▲ 경남도립미술관-작가 이임호 ▲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작가 이선호 ▲ 성북구립미술관-작가 김도희 ▲ 이강하미술관-작가 임남진 ▲제주도립미술관-작가 고영우 ▲ 청주시립미술관-작가 강호생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미술관에는 추천 작가와 비평가 등 분야별 전문가를 연결해 작품 평론과 개별 워크숍, 결과물 자료집 발간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선정기관과 작가, 전문가 모두가 참여하는 성과 워크숍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6개 공립미술관에 추천작가-전문가 연결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