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모델 '와이티', 동아제약 '판피린 소녀'로 변신
동아제약의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의 두건 두른 소녀 캐릭터를 신세계가 만든 가상인간 '와이티'가 맡았다.

동아제약은 신세계와 판피린 마케팅에 '와이티'를 활용하는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이티는 신세계가 창조한 Z세대 가상인간으로, 지난해 처음 공개된 이후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와이티는 판피린 고유의 물방울 무늬를 팝아트 측면에서 재해석한 배경에서 두건 두른 소녀 차림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판피린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가상 인플루언서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이목을 끌기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캐릭터는 제품 포장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소셜 미디어 등에서 마케팅용으로 활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