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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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가 21일 광주를 방문해 전시 준비에 나섰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이날 광주비엔날레 재단을 방문하고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의미·향후 계획·방향성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대표이사는 "내년 30주년 전시를 비엔날레다운 비엔날레, 즉 실험적인 비엔날레로 구현해주길 바란다"며 "광주비엔날레의 감독이 아닌 비엔날레, 곧 세계비엔날레의 감독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지난 5월 선임되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신분으로 처음 한국을 방문해 매우 영광"이라며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비엔날레이자 1995년 이후 세계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예술 행사 중 하나인 광주비엔날레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광주시립미술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등 광주 주요 문화예술 공간을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의 역사적인 장소인 전일빌딩 245·양림동·풀뿌리 문화예술 공간도 둘러볼 계획이다.
/연합뉴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이날 광주비엔날레 재단을 방문하고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의미·향후 계획·방향성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대표이사는 "내년 30주년 전시를 비엔날레다운 비엔날레, 즉 실험적인 비엔날레로 구현해주길 바란다"며 "광주비엔날레의 감독이 아닌 비엔날레, 곧 세계비엔날레의 감독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지난 5월 선임되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신분으로 처음 한국을 방문해 매우 영광"이라며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비엔날레이자 1995년 이후 세계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예술 행사 중 하나인 광주비엔날레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광주시립미술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등 광주 주요 문화예술 공간을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의 역사적인 장소인 전일빌딩 245·양림동·풀뿌리 문화예술 공간도 둘러볼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