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우한나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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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프리즈 서울의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우한나(35) 작가가 선정됐다.
프리즈 서울은 제1회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작으로 우한나 작가의 설치작품 '더 그레이트 볼룸'(The Great Ballroom)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티스트 어워드는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프리즈 서울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후원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작품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여성의 가슴 모양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재활용 패브릭을 늘어뜨린 작품이다.
인간 누구나 경험하는 시간과 노화를 포용하고 인정하도록 하는 작품이라고 프리즈 서울은 소개했다.
수상작은 9월 6∼9일 프리즈 서울 기간 행사장인 코엑스 천장에 설치된다.
심사에는 루벤 키한 호주 퀸즐랜드 미술관 현대아시아미술 큐레이터,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 문경원 작가 겸 이화여대 교수, 앤드루 러세스 미술평론가가 참여했다.
/연합뉴스
프리즈 서울은 제1회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작으로 우한나 작가의 설치작품 '더 그레이트 볼룸'(The Great Ballroom)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티스트 어워드는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프리즈 서울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후원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작품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여성의 가슴 모양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재활용 패브릭을 늘어뜨린 작품이다.
인간 누구나 경험하는 시간과 노화를 포용하고 인정하도록 하는 작품이라고 프리즈 서울은 소개했다.
수상작은 9월 6∼9일 프리즈 서울 기간 행사장인 코엑스 천장에 설치된다.
심사에는 루벤 키한 호주 퀸즐랜드 미술관 현대아시아미술 큐레이터,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 문경원 작가 겸 이화여대 교수, 앤드루 러세스 미술평론가가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