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사탕' 김종현의 재발견…찰떡 캐릭터→섬세한 감성 연기 호평ing

가수 및 배우 김종현이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김종현은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이하 소리사탕)에서 주인공 강해성 역을 맡아 눈에 띄는 호연을 펼치고 있다.

김종현은 극 중 데뷔 4년 차이자 톱 아이돌 강해성으로 분해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진 기분파 슈퍼스타를 연기하고 있다. 코믹과 로맨스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여유로운 감정 연기부터 강해성의 변덕스러운 면모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감미로운 보이스와 함께 여심을 자극하는 눈빛 연출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리고 있다.

ASMR 드라마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힐링 판타지 드라마 '소리사탕'은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내용을 그려낸 작품이다.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최유정 분)을 두고 톱 아이돌인 강해성과 연습생이자 펜션 투숙객인 이한준(이한준 분), 오랜 시간 고채린을 짝사랑해 온 부현준(백서후 분)이 펼치는 사각관계 속 시청자의 투표로 극의 결말이 결정된다고 알려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소리사탕'은 한국의 티빙(TVING)과 일본의 아베마TV를 통해 지난 3일부터 매주 토요일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고 있다.

아베마TV의 '소리사탕' 방영에 맞춰 일본의 공식 팬클럽 모집을 시작한 김종현은 추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