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스니·릴 테이프로 듣는 이광조와 함춘호
[가요소식] 프로듀서 250, 일본 투어 매진 성황
▲ 프로듀서 250, 일본 투어 마쳐 = 음악 프로듀서 250이 도쿄, 오사카, 나고야, 마쓰모토 등을 도는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가 15일 밝혔다.

250은 단독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 일본 현지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250은 나가노에서 열린 '더 캠프 북'(The Camp Book) 페스티벌에도 출연해 일본의 유명 DJ 이시노 다큐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250은 지난해 정규 음반 '뽕'이 국내·외에서 호평받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뽕' 바이닐(LP) 버전은 2주 만에 한국과 일본에서 3천200장이 팔려나갔다.

그는 K팝 걸그룹 뉴진스의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알렸다.

250은 이번 일본 투어를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도 나선다.

[가요소식] 프로듀서 250, 일본 투어 매진 성황
▲ 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스니 정규 음반 = 미국의 유명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팻 메스니가 16일 새 정규음반 '드림 박스'(Dream Box)를 발표한다고 EMA가 밝혔다.

'드림 박스'는 팻 메스니가 그동안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느낀 감정, 경험, 사운드를 집대성한 솔로곡 모음집이다.

팻 메스니는 "투어 기간 잊힌 폴더를 발견해 새로운 곡과 오래된 곡으로 무언가를 계속 시도하며 작업했다"며 "그렇게 완성된 이 아홉 개의 트랙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트랙이 됐고, 독특한 것을 더해주는 앨범이 됐다"고 전했다.

팻 메스니는 1974년 국제 재즈계에 등장해 컨트리, 프리재즈, 현대음악, 라틴음악 등 여러 장르를 오가며 활약했다.

그는 20개에 달하는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했다.

[가요소식] 프로듀서 250, 일본 투어 매진 성황
▲ 릴 테이프로 듣는 이광조·함춘호 = 가수 이광조와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손잡고 과거 명곡을 릴 테이프 앨범 '이광조 X 함춘호 어쿠스틱 파트 2'로 선보인다고 제작소화수분이 밝혔다.

이광조와 함춘호는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아날로그 사운드를 앨범으로 담아냈고, 지난 8일에는 발매를 기념한 청음회도 열었다.

앨범에는 '즐거운 인생'(1985),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1984), '연인이여'(1984) 등이 수록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