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인프라개발부 차관 일행, 부산항 방문
부산항만공사(BPA)는 14일 우크라이나 인프라부개발부 바실리 슈크라코브 차관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일행은 부산에서 열린 국체철도협력기구(OSJD)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고 부산항 방문을 희망했다.

바실리 슈크라코브 차관은 우크라이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곡물 생산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서 항만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조속한 종전과 인프라 재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