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50인 미만 복지시설 급식 안전·영양 관리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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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는 2013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사립유치원·아동복지시설의 급식 관리를 지원해 왔다.
하지만 노인과 장애인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복지시설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사실상 어려웠다.
이에 대덕구는 기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센터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맞춤형 식단·레시피를 제공하고 식생활 교육, 순회 방문지도,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의 안전망이 더 든든해질 것"이라며 "취약계층도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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