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김경태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가운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김경태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가운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지난 1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경기사랑의열매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에서 나눔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관내 ESG경영을 실천하며 연 1천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법인)으로 지난 한 해 귀감이 되는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나눔기업을 표창하는 자리로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2022년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용인시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용인 단국대학교(장학사업기금)”, “용인 세브란스병원(용인시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지원)”, “사단법인 스파크(용인시 군 장병 취창업 역량개발 강화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김경태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올해 새마을금고 창립 60년 역사를 기념하여 새마을금고의 이념인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ESG경영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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