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파로호배 전국 카누대회' 24∼26일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00여명 출전…훈련 선수 방문에 경기 회복 기대
강원 화천군이 전국 카누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2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를 24일부터 3일간 화천읍 북한강 일대에서 연다.
화천군과 대한카누연맹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 4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상 대회 개막일 이전 사전 훈련을 위한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온 7개 실업팀이 화천에서 진지훈련 중이며 다음 주부터 대학팀들이 찾는다.
또 중·고등부 팀들도 대회 이전에 경기장을 찾아 화천군은 지역 상경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화천군은 대회를 위해 상류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는 한편 이 일대 선박 운항을 자제하도록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6일 "대회 시작에 앞서 훈련을 위해 찾는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화천군이 전국 카누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2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를 24일부터 3일간 화천읍 북한강 일대에서 연다.
화천군과 대한카누연맹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 4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상 대회 개막일 이전 사전 훈련을 위한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온 7개 실업팀이 화천에서 진지훈련 중이며 다음 주부터 대학팀들이 찾는다.
또 중·고등부 팀들도 대회 이전에 경기장을 찾아 화천군은 지역 상경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화천군은 대회를 위해 상류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는 한편 이 일대 선박 운항을 자제하도록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6일 "대회 시작에 앞서 훈련을 위해 찾는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