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마이그레이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북극 제비갈매기의 이동을 따라 남극으로 향하는 프래니의 여정을 담은 소설이다. 이야기는 대부분의 동물이 멸종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환경 문제에 대한 경고를 생생한 항해 기록과 함께 담아냈다. 2020년 출간된 이 작품은 전 세계 2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됐다. (잔, 440쪽,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