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모회사 CDPI 흡수합병…"운영 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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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이 모회사 컴바인드딜리버리플랫폼인베스트먼트(CDPI)를 흡수합병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자회사 위대한상상이 자사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 CDPI를 흡수합병하고, 자회사가 존속하는 완전모자회사 간 무증자 역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CDPI는 GS리테일·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퍼미라가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를 인수하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어피너티와 퍼미라가 각각 35%씩, GS리테일이 30% 지분을 출자했다. 이들은 8200억 원을 들여 2021년 10월 DHK를 인수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인수 작업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 SPC를 설립한 것이고, 인수 이후에는 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다시 역합병 한 것"이라며 "출자한 세 곳의 지분 구조나 자회사 변경 등은 없다"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이번 합병은 자회사 위대한상상이 자사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 CDPI를 흡수합병하고, 자회사가 존속하는 완전모자회사 간 무증자 역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CDPI는 GS리테일·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퍼미라가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를 인수하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어피너티와 퍼미라가 각각 35%씩, GS리테일이 30% 지분을 출자했다. 이들은 8200억 원을 들여 2021년 10월 DHK를 인수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인수 작업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 SPC를 설립한 것이고, 인수 이후에는 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다시 역합병 한 것"이라며 "출자한 세 곳의 지분 구조나 자회사 변경 등은 없다"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