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비즈니스 스튜디오 오픈…"중·소상공인에 전략 공유"
카카오가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전략을 전수하는 '카카오비즈니스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카카오는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프로그램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는 2020년부터 진행해오던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이번 스튜디오를 개설했다고 소개했다. 스튜디오는 세미나 진행 공간과 제작공간으로 구성되며, 고품질 송출장비가 설치됐다.

이번 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오는 8일에는 카카오 광고사업부문 김석우 파트장과 클린뷰티 브랜드 '비플레인' 실무자들이 카카오비즈니스 활용 전략을 공유한다. 또 13일에는 카피라이팅 및 브랜딩 노하우, 15ㄷ일에는 F&B 스몰브랜드들의 성공사례 전파가 이어진다.

이종원 카카오 광고사업부문장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스튜디오 개설을 계기로 양적·질적으로 한층 강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비즈 파트너와 카카오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식들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