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티, 22V 단일 충전 배터리 플랫폼 '뉴론' 론칭
최적화된 건설 전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힐티의 한국 법인 힐티코리아(대표 김현민)가 6월 1일 22V 단일 충전 배터리 플랫폼 '뉴론(NURON)'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뉴론은 오는 6월 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힐티 뉴론 데이(Hilti NURON Day)' 행사에 300여 명의 B2B 고객을 초청해 힐티의 최적화된 공구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고,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뉴론'은 지난 6년간 2천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기존 유무선 및 유압 공구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80여 개의 공구를 단일화했으며, 기존보다 약 30% 향상된 배터리-툴 인터페이스로 18V 및 20V 플랫폼 대비 최대 2배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한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데이터 서비스 DDS(Data Driven Services)가 공구 상태와 사용량, 충전 위치 등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현장에 최적화된 공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분진 제어와 진동 감소, 360도 능동형 토크 조절 등의 국제 특허기술이 작업자의 안전을 지켜준다고 밝혔다.

힐티코리아 관계자는 "뉴론은 공구의 성능 문제로 인한 인건비 낭비와 안전사고, 공구 관리의 어려움 등 건설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22V 충전 플랫폼이다"라며 "공구 관리의 최적화로 높은 생산성과 편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힐티코리아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