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6월 소극장 콘서트 개최…여름 더위 타파할 생생한 공연 예고

가수 그리즐리(Grizzly)가 팬들과의 활발한 만남을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31일 “그리즐리가 오는 6월 25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소극장 콘서트 'Grizzly Concert : Summer House (그리즐리 콘서트 : 썸머 하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Grizzly Concert : Summer House'는 지난 3월 진행된 소극장 콘서트 'Grizzly Concert : Spring House(그리즐리 콘서트 : 스프링 하우스)'의 후속 공연이자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각각 다른 테마와 콘셉트로 진행될 그리즐리 소극장 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이다.

앞서 그리즐리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단독 콘서트 'zzlyhouse : zip code 01(즐리하우스 : 집 코드 01)'과 지난 3월 소극장 콘서트 'Grizzly Concert : Spring House'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상승세를 증명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그리즐리의 첫 스탠딩 콘서트로 연출된 만큼, 무더운 여름 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 될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즐리의 새 싱글 '친구 얘긴데' 발매가 확정된 가운데, 그리즐리만의 다채로운 음악성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여름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함께 전해지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그리즐리는 오는 6월 1일 새 싱글 '친구 얘긴데'를 발매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