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자동차 물동량 증가세…신차 62%·중고차 5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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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항의 지난달 신차 교역량은 2만3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천대보다 62%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인천항을 통해 수출된 중고차는 3만8천대로 작년 동월 2만5천대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IPA는 인천 내항 부두 운영사인 인천내항부두운영주식회사(IPOC)와 함께 신차 환적 물동량을 유치하면서 교역량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고차 수출업계는 2021년부터 시작된 자동차 운반선 부족 현상이 장기화하자 운임이 하락한 컨테이너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항의 지난달 신차 교역량은 2만3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천대보다 62%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인천항을 통해 수출된 중고차는 3만8천대로 작년 동월 2만5천대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IPA는 인천 내항 부두 운영사인 인천내항부두운영주식회사(IPOC)와 함께 신차 환적 물동량을 유치하면서 교역량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고차 수출업계는 2021년부터 시작된 자동차 운반선 부족 현상이 장기화하자 운임이 하락한 컨테이너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