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장기 임대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2필지(3만 2천㎡)로 작년 임대계약이 해제된 용지다.

입주 가능 업종은 메카트로닉스이며, 외국인투자지역운영지침 요건을 갖춘 외국인 투자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최소 5년에서 최장 50년이다.

부산도시공사, 미음산단 외국인 투자기업 용지 공급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