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닥꼬닥 걸어온 20년 이야기' 제주그림책연구회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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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1일 제주한라도서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제주그림책연구회가 그동안의 성과와 과정을 독자들에게 풀어놓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그림책연구회(회장 고광식)는 6월 1∼11일 제주도 한라도서관에서 '꼬닥꼬닥 걸어 온 제주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제주그림책연구회가 발행한 20여권의 그림책과 원화,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제주별숲도서관과 협업해 '제주 이야기 작가와 함께하는 제주문화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그림책 원화전과 독자와의 만남을 갖고 있다.
연구회 회원들과 독자와의 만남은 11월까지 이어진다.
지난 2003년 창립한 제주그림책연구회는 해마다 그림책을 발간하고, 원화전시와 그림책학교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내 활동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과 소통하며 그림책을 통한 제주 문화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발간한 그림책은 28권에 달한다.
고광식 제주그림책연구회장은 "제주그림책연구회가 20년 동안 꼬다꼬닥 꾸준히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열정과 그림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시회에 방문해 앞으로도 제주문화를 알리는데 힘이 되도록 관심과 조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제주그림책연구회가 그동안의 성과와 과정을 독자들에게 풀어놓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그림책연구회(회장 고광식)는 6월 1∼11일 제주도 한라도서관에서 '꼬닥꼬닥 걸어 온 제주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제주그림책연구회가 발행한 20여권의 그림책과 원화,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제주별숲도서관과 협업해 '제주 이야기 작가와 함께하는 제주문화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그림책 원화전과 독자와의 만남을 갖고 있다.
연구회 회원들과 독자와의 만남은 11월까지 이어진다.
지난 2003년 창립한 제주그림책연구회는 해마다 그림책을 발간하고, 원화전시와 그림책학교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내 활동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과 소통하며 그림책을 통한 제주 문화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발간한 그림책은 28권에 달한다.
고광식 제주그림책연구회장은 "제주그림책연구회가 20년 동안 꼬다꼬닥 꾸준히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열정과 그림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시회에 방문해 앞으로도 제주문화를 알리는데 힘이 되도록 관심과 조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