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9급공채 필기 합격자 7천41명…평균연령 29.7세
행정직 6천168명, 기술직 83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168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의 경우 196명이 각각 시험을 통과했다.
여성 합격자 비중은 전체의 47.3%(3천332명)로 지난해 51.2%(3천820명)보다 3.9%포인트 낮아졌다.
필기시험 합격자 평균연령은 29.7세로 지난해(29.3세)보다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0.5%(4천257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2.1%(2천263명), 40∼49세 6.3%(443명), 50세 이상 1.0%(71명) 순이었다.
18∼19세 합격자도 7명 나왔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경찰청, 고용노동, 교육행정, 관세, 검찰, 일반기계, 전기 등 14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76명과 여성 21명이 추가 합격했다.
이 제도는 어느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것이다.
면접시험은 다음 달 14∼19일 진행된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