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주가가 19일 장 초반 급락세다. 차바이오텍이 이 회사 지분 매각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9시41분 현재 차백신연구소는 전 거래일 대비 610원(19.4%) 내린 2535원을 기록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차백신연구소 지분 894만8813주를 소룩스와 아리바이오투자목적13호 등에 양도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바이오텍의 차백신연구소 지분은 4.99%로 줄어든다. 총 거래액은 약 238억원이다.차바이오그룹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등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핵심 사업과의 연관성이 낮은 투자 자산은 정리에 나서고 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KB증권은 19일 LS에 대해 정부의 일반주주 보호 강화 정책과 이에 따른 지배구조 개선 기대로 전력 인프라 자회사들의 자산 가치 할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7000원에서 40만원으로 39.4%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정부 정책에 따라) 향후 일반주주 이익을 훼손할 수 있는 대규모기업집단 내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자회사 가치가 지주회사에 온전히 반영되는 방향으로 시장 환경이 변화할 것"이라는 자사의 전망을 소개했다. 이 같은 정책 방향에 따라 LS는 비상장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박 연구원은 "지주사인 LS의 주가를 짓누르던 할인율이 줄어드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들의 몸값이 제대로 인정받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LS전선과 LS엠앤엠의 성장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LS전선의 경우 2026년 대만과 유럽의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되고, 국내 서해안 전력 고속도로 사업의 첫 발주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 박 연구원이 산출한 LS전선의 기업가치는 약 7조1000억원에 달한다.구리 가격 상승세도 실적에 호재로 꼽혔다. 박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구리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LS엠앤엠은 금속 수익성 증가로 우려 대비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며 해당 사업부의 가치를 2조7000억원으로 평가했다.상장사인 LS일렉트릭의 가치는 최근 1년 평균 시가총액을 반영해 약 11조원으로 계산했다.박 연구원은 “AI 전력 수요가 폭발하는 가운
펄어비스 주가가 19일 장 초반 급락세다. 오는 20일 출시를 앞둔 신작 '붉은사막' 사전 플레이에 참여한 비평가들이 시장 기대만 못한 평가를 내리자 실망 매물이 대거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550원(28.28%) 내린 4만7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게임 비평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이날 오전 7시 공개된 붉은사막 평점은 100점 만점에 78점으로 집계됐다. 메타크리틱은 수십명의 비평가 의견을 종합해 점수를 계산한다. 다른 비평 의견이 추가될 때마다 점수가 수시로 조정된다. 통상 75점 이상 게임은 긍정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류되지만, 시장에서 예상했던 80점대 중후반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7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든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개발비로만 200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진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