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김남국 코인 의혹, 검찰조사로 밝힐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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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최근 논란이되고 있는 김남국 의원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주현 위원장은 "김남국 의원에 대한 의혹은 결과적으로 검찰 조사를 통해 밝힐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법적 근거가 모호한 상태였지만, 오늘 위원들이 합의해주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현 상태에서 더 자세한 사항이 밝혀지기 위해서는 수사 당국에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훈 금융정보분석원(FIU)장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FIU로 보고되는 거래 건수가 월 1000건에 달한다. 그 중 검찰에 통보하는 것은 약 4%, 평균 40건 정도"라고 밝혔다.
FIU는 지난해 김남국 의원의 거래를 '이상거래'라고 분류해 검찰에 통보한 바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주현 위원장은 "김남국 의원에 대한 의혹은 결과적으로 검찰 조사를 통해 밝힐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법적 근거가 모호한 상태였지만, 오늘 위원들이 합의해주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현 상태에서 더 자세한 사항이 밝혀지기 위해서는 수사 당국에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훈 금융정보분석원(FIU)장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FIU로 보고되는 거래 건수가 월 1000건에 달한다. 그 중 검찰에 통보하는 것은 약 4%, 평균 40건 정도"라고 밝혔다.
FIU는 지난해 김남국 의원의 거래를 '이상거래'라고 분류해 검찰에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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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