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26∼2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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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23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일대에서 열린다.
'천년의 숨결 농다리, 발길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첫날인 26일에는 농다리 고유제를 시작으로 불꽃놀이, 축하공연, 농다리 드론 불새쇼 등이 펼쳐진다.
27일에는 농다리 걷기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견지낚시대회, 경기민요 우리 소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 축제 마지막 날에는 농다리 장사씨름대회, 맨손 메기 잡기대회, 농다리축제 상징인 상여 다리 건너기, 농사철 다리밟기가 예정돼 있다.
또 진천아리랑 공연, 용몽리 농요 시연과 흥겨운 사물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생거진천전통시장∼백곡천 하상주차장∼진천버스터미널∼진천읍사무소∼화랑공원∼옛 장미웨딩홀∼삼진아파트 상가∼문상초∼농다리전시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장주식 농다리축제추진위원장은 "양질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진천의 자랑인 농다리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76년 12월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농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다.
/연합뉴스
'천년의 숨결 농다리, 발길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첫날인 26일에는 농다리 고유제를 시작으로 불꽃놀이, 축하공연, 농다리 드론 불새쇼 등이 펼쳐진다.
27일에는 농다리 걷기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견지낚시대회, 경기민요 우리 소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 축제 마지막 날에는 농다리 장사씨름대회, 맨손 메기 잡기대회, 농다리축제 상징인 상여 다리 건너기, 농사철 다리밟기가 예정돼 있다.
또 진천아리랑 공연, 용몽리 농요 시연과 흥겨운 사물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생거진천전통시장∼백곡천 하상주차장∼진천버스터미널∼진천읍사무소∼화랑공원∼옛 장미웨딩홀∼삼진아파트 상가∼문상초∼농다리전시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장주식 농다리축제추진위원장은 "양질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진천의 자랑인 농다리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76년 12월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농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