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대로변 버스전용차로, 9일부터 주말·공휴일에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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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를 관통하는 과천대로 길가에 설치된 버스전용차로가 오는 9일부터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과천시는 과천대로 관문사거리∼남태령 정상 약 1.5㎞ 구간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주말·공휴일을 포함한 '매일 오전 7시∼오후 9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엔데믹으로 교통량이 늘면서 평일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주말 오후에도 과천대로에 버스가 다니기 어려울 정도로 혼잡이 빚어진 데 따른 것이다.
대광위와 과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 확대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해 대광위 위원장은 "수도권 관문 도로인 과천대로에서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 운영 강화를 통해 사회적 혼잡비용이 낮아질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과천시는 과천대로 관문사거리∼남태령 정상 약 1.5㎞ 구간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주말·공휴일을 포함한 '매일 오전 7시∼오후 9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엔데믹으로 교통량이 늘면서 평일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주말 오후에도 과천대로에 버스가 다니기 어려울 정도로 혼잡이 빚어진 데 따른 것이다.
대광위와 과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 확대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해 대광위 위원장은 "수도권 관문 도로인 과천대로에서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 운영 강화를 통해 사회적 혼잡비용이 낮아질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